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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보샤 /ハトシ/ Prawn toast

요리

by 장지동조장지 2022. 5. 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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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이 아니라는 설이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제2차 아편전쟁 이후에 중국이 서양에 개방되면서 중국에 서양 음식점, 호텔 등이 들어서고 중국인들도 서양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때 서양의 샌드위치를 중국식으로 만든 것이 멘보샤의 유래라고 할수 있다.

한국에 들어온 것은 일제강점기 산동 출신 화교들에 의해 들어왔으며 현재 일본에서는 멘보샤를 '하토시(ハトシ)'라고도 부른다.[3]. 중국 본토에서 찾기 어려운 메뉴인지라 짜장면이나 짬뽕 같이 현지화를 거친 중국 요리로 오해를 받지만, 멘보샤는 원래 중국 본토에서도 먹는 음식이다. '면포하'라고도 불린다. 해외유학 경험이 있는 위키러라면 꽤 친숙할 수 있는데 해외 중식당에서도 취급하며 보통 Prawn toast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으며 크랩랭군[4]과 함께 튀김 전채류의 양대산맥을 담당하고 있다.

하도시(蝦多士)는 영국의 홍콩통치 이후 생겨난 광동요리로, 홍콩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유행하던 요리지만 지금은 홍콩의 구파(구식)광동요리점에서 가끔 찾아 볼 수 있는 정도다. 광동어에서 '하'는 새우, '도시' 는 '토스트'의 차용어이다. 광동식 하도시는 멘보샤와 같은 형태지만 튀기지 않는다. 일본의 나가사키 요리에도 '하토시'가 있는데, 광동식 하도시와 거의 같으며 메이지 시대에 광동인들이 들여왔다고 알려진다.

 


준비물

1.새우 300g , 계란흰자 1개분 / 전분 1ts / 소금 2.5g / 기름 1ts / 미원 1핀치 / 추가로 개성을 주고싶을 때에는 

그계정에맞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특징을 주어도 좋습니다. ex) 산마늘, 우엉, 허브류 등등

2.준비된 새우살을 캉등으로 쳐대어 으깬뒤 계란흰자 1개분 / 전분 1ts / 소금 2.5g / 기름 1ts / 미원 1핀치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섞어줄때에는 최대한 한방향으로 섞는것이 기름과 유화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 입니다.

3.식빵은 원하는 스타일로 준비해 줍니다. 

샌드위치 스타일도 좋지만 저는 오늘 깨로 고소함을 살려주기위해 삼각형 샌드위치 형태를 준비했습니다.

4.준비된 소를 테두리를 잘라낸 식빵에 잘발라 접어줍니다

5.그 뒤 새우부분에 깨를 지긋이 눌ㄹ ㅓ무친뒤 튀길준비를 합니다.

새우가 너무 차가울경우 잘익지 않거나 익는도중 수분이 너무 많이 녹아들어 완성된 요리의 퀄리티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해동을 잘하고 물기를 잘 닦아주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기름의 온도는 145도씨 설정한후 한면에 3분씩 튀겨줍니다.

튀긴 멘보샤를 기름망에 세워두어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6. 준비한 디핑소스와 함께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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